사장님 사모님~
넷째 대딩 언니~
막내 고1딩 꼬맹이~
안녕하세요~
저희는 5/22 넌블랙방을 사용한 베스킬러 부부입니다.~ㅋ

어렵게 부산에서 일마치고 늦게 도착하였지만
11시가 다 되도록 우리를 기다려주신 친철하신 사장님과 사모님이
반갑게 맞아주셔서 첫인상 좋~~게 1박을 시작하였습니다.

입실 때 놀란점은 깨끗한 침구류와 깔끔한 인테리어, 느낌있는 식기류들~
특히~ 깜놀한건 와인잔에 얼룩자국이 하나도 없었다는~점...~!
대박 깨끗했습니다~ 급이 다르다는 느낌~?!

그리고 체크할 점은 홈피에 올라온 룸과 실제가 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보통 사진은 방이 엄~청 커보이는데 실제 가보면 손바닥만한 것을 겪어보셨을겁니다.ㅋ
여기는 그렇지 않더라고요. 만족스러웠다능~ㅋ

저는 깔끔한 성격이라 여행시에 침낭과 수건을 항상 따로 챙겨갔었는데
이곳에서는 룸에 있는걸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전혀 거부감이 없었고 깨끗했어요.
사모님의 깔끔하신 성격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덕분에 빨래감 줄었어요~ㅋ

여기까지 마눌님의 후기 이고요  이제부터  베스킬러 후기입니다.

제가 하고싶은 내용들은 위와 같고요 추가로 알려주고 싶은게 있습니다.
입실후 첫번째로 찾아 본게 월풀인데요 홍보용사진으로 봤던 기대감이 감동으로 찾아왔구요
넉넉한 사이즈와 무드등 그리고 거품기능까지  찾아오는 동안 쌓였던 피로가 깔꼼히 물러가는 기분 최고였습니다.

이튿날 갯벌 체험 하러 Go Go
그러나~~  체험장은  생각한것과 많이 달라 실망하고 있을때  사장님의 제안이 떠오르는 것이였습니다. 
체험장을 뒤로하고 얼른 펜션으로 복귀 다슬기 체험 하러 Go~Go  팬션에서 차로 3분거리에 있는 개울가에 하차
1시간 가량 채집 하다보니 바구니에 가득 마음도 가득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슬기 체험을 마치고 나니 막내 고1딩 꼬맹이가 낚시가자고 꼬셨음. 꼬시길래 넘어 가줬음. 운전기사로서 말이쥐~~~
근처 20분 거리에 호수로 베스킬러 출동~~~ㅋ
이후 해프닝은 팬션 막내가 친절히 설명 해줄 수 있습니다. 궁금하면 물어보세욤.ㅋ

다시 팬션 복귀후 저녁준비하러 입실 하려 할때 사장님 내외분의 뜻밖의 식사 초대~
메뉴는 다슬기된장국~~~  냠냠 쩝쩝~

식사중 귀가 솔깃한 여러 이야기를 해주시는 사장님

하나. 불명증을 가지고 있던 여성분이 숙면을 취한이야기

하나. 불시에 방문하신 스님왈:  '여기는 기운이 좋아 대단한 인물이 잉태할 장소이다'  라고 예언 하셨다는 이야기

등을 듣고 나니 저희는 보다 열심히...... ^a^ㅋ

P.s
막내야  메일 주소 보내주렴 사진 보내줄께~ 답글주렴~